포항시 "전-현직 대통령공원 조성 추진"
이명박 대통령 포함해 역대 대통령 기념 공원 추진
포항시가 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한 전·현직 대통령을 주제로 가칭 '대통령 공원' 조성하겠다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5일자 <영남일보>에 따르면, 내년 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 중인 포항시는 24일 "특별사업으로 전·현직 대통령들을 기념하는 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임창렬 전 경기도지사가 포항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기념비적인 사업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인 포항에서 국내 최초로 '대통령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것"을 제안해 시가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일각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위한 기념공원으로 오해를 해 내년도 본예산에는 대통령 공원 조성 사업비를 반영하지 않았다"면서 "충분한 여론 수렴 후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추경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5일자 <영남일보>에 따르면, 내년 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 중인 포항시는 24일 "특별사업으로 전·현직 대통령들을 기념하는 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임창렬 전 경기도지사가 포항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기념비적인 사업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인 포항에서 국내 최초로 '대통령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것"을 제안해 시가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일각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위한 기념공원으로 오해를 해 내년도 본예산에는 대통령 공원 조성 사업비를 반영하지 않았다"면서 "충분한 여론 수렴 후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추경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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