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차기대선에 도전 안하겠다"
"서울시장 재선에 도전" "건국절에 동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시장 재선 의지를 밝히며 차기대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재선 의지를 밝힌 뒤, "내가 재선 의지를 밝힌 것은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은데 세계의 많은 도시들, 특히 아주 괜찮은 발전을 하고 있는 도시들을 보면 정말 괜찮은 시장이 한 두 텀 내지 세 텀을 연달아 하면서 완전히 도시발전에 패러다임을 바꿔 놓고 나간 덕을 본 도시들이 참 많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하면 재임기간중 차기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중도에 시장을 그만 두는 일이 없겠냐고 묻자 오 시장은 웃으며 "그렇게 하면 안 되죠"라고 답했다. 진행자가 이에 다시 그러면 차차기 대선주자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 나올 것이고 하자 "그런 말씀들 많이 하시겠네요"라며 부인을 하지 않았다.
한편 오 시장은 뉴라이트 등이 주장하는 '건국절' 논란과 관련, "역사라는 것은 늘 재해석을 통해서 발전해 가는 것"이라며 "이런 과정을 통해서 광복절이나 또 독립민주정신을 폄하하자는 얘기는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진행자가 건국절이란 재해석에 동의하냐는 질문에 "예, 뭐 그렇다고 봐도 틀리지 않다"고 답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재선 의지를 밝힌 뒤, "내가 재선 의지를 밝힌 것은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은데 세계의 많은 도시들, 특히 아주 괜찮은 발전을 하고 있는 도시들을 보면 정말 괜찮은 시장이 한 두 텀 내지 세 텀을 연달아 하면서 완전히 도시발전에 패러다임을 바꿔 놓고 나간 덕을 본 도시들이 참 많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하면 재임기간중 차기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중도에 시장을 그만 두는 일이 없겠냐고 묻자 오 시장은 웃으며 "그렇게 하면 안 되죠"라고 답했다. 진행자가 이에 다시 그러면 차차기 대선주자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 나올 것이고 하자 "그런 말씀들 많이 하시겠네요"라며 부인을 하지 않았다.
한편 오 시장은 뉴라이트 등이 주장하는 '건국절' 논란과 관련, "역사라는 것은 늘 재해석을 통해서 발전해 가는 것"이라며 "이런 과정을 통해서 광복절이나 또 독립민주정신을 폄하하자는 얘기는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진행자가 건국절이란 재해석에 동의하냐는 질문에 "예, 뭐 그렇다고 봐도 틀리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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