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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선상반란 "당원투표로 당협위원장 선출? 반대"

의원총회서 장동혁의 당협위원장 물갈이 시도에 제동

국민의힘 의원들이 당협위원장들을 대폭 물갈이 하려는 장동혁 대표에게 선상반란을 일으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장동혁 지도부가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전체 당협위원장을 일괄 사퇴시킨 뒤 당원 투표를 통해 재선출하려는 데 대해 "기존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며 반대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같은 의원총회 결과를 다음 주 열릴 최고위원회의때 장 대표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의총 후 브리핑에서 "결론부터 말하면 기존 방식대로 하는 것, 즉 운영위원회에서 재선출하는 방식이 좋겠다는 것"이라며 "정점식 원내대표가 이 내용을 최고위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수석에 따르면, 정 원내대표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당원의 선택을 통해서 당협위원장을 뽑자는 취지는 좋지만, 지금은 당이 너무 혼란스러워지고, 이런 식으로 투표하게 되면 당원들이 갈라질 수 있다"면서 "지금은 민주당과 싸워야 하고 당내 통합을 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당협위원장을) 재선출하는 방식 또한 당헌당규에 있는 규정이므로 우리는 그냥 관행대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라며 "이 뜻을 최고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의총에는 의원 60명이 참석했으며, 의총이 끝나는 시점에는 50여명이 남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는 건강검진을 이유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박쥐

    탄핵 찬동한것들이 반대하냐?

    잘하는 짓이다

    ㅋㅋ

  • 1 0
    진수기...

    난 동혀기 편!

  • 1 0
    국힘이 장동혁당과한동훈당으로 분당하면

    한국이 조금은 평화로워 질것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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