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너무나 안타까운 은메달
초반 밀리다 대역전 성공했으나 막판 4초 남기고 분루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남현희(27.서울시청)가 여자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땄다. 그러나 금메달을 눈앞에 두고 최후의 문턱을 넘지 못한 너무 안타까운 은메달이었다.
남현희(4번 시드)는 11일 베이징 올림픽그린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발렌티나 베잘리(2번 시드)를 만나 4초를 남기고 통한의 역전 투슈(유효타)를 허용하며 5-6으로 져 은메달을 그쳐야 했다.
남현희는 이날 2000년 시드니 대회와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여자 플뢰레 개인전을 모두 따낸 `펜싱 여제' 베잘리를 상대로 초반에는 고전했으나 곧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1세트에 3-0으로 뒤지던 남현희는 곧바로 특유의 승부근성으로 반격에 나서 3세트에서 4-4로 동점을 만든 뒤 2분이 넘도록 공방을 펼쳤다.
먼저 흐름을 깬 것은 남현희였다. 3세트 1분 가량을 남겨두고 재빠른 생플 아탁(단순 찌르기)으로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남현희는 그러나 30여초를 남겨두고 베잘리에 마찬가지로 생플 아탁으로 점수를 내줘 동점이 됐다. 통한의 승부는 경기 종료 4초를 남겨 두고 베잘리는 기습적으로 팔을 뻗어 생플 아탁을 다시 시도했고, 허를 찔린 남현희는 칼을 들어 막아보지도 못한 채 역전을 허용했다.
남현희(4번 시드)는 11일 베이징 올림픽그린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발렌티나 베잘리(2번 시드)를 만나 4초를 남기고 통한의 역전 투슈(유효타)를 허용하며 5-6으로 져 은메달을 그쳐야 했다.
남현희는 이날 2000년 시드니 대회와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여자 플뢰레 개인전을 모두 따낸 `펜싱 여제' 베잘리를 상대로 초반에는 고전했으나 곧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1세트에 3-0으로 뒤지던 남현희는 곧바로 특유의 승부근성으로 반격에 나서 3세트에서 4-4로 동점을 만든 뒤 2분이 넘도록 공방을 펼쳤다.
먼저 흐름을 깬 것은 남현희였다. 3세트 1분 가량을 남겨두고 재빠른 생플 아탁(단순 찌르기)으로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남현희는 그러나 30여초를 남겨두고 베잘리에 마찬가지로 생플 아탁으로 점수를 내줘 동점이 됐다. 통한의 승부는 경기 종료 4초를 남겨 두고 베잘리는 기습적으로 팔을 뻗어 생플 아탁을 다시 시도했고, 허를 찔린 남현희는 칼을 들어 막아보지도 못한 채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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