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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펜싱 남현희, 여자 플러레 4강 진출

16강, 8강에서 이집트-일본선수 연파

한국 펜싱의 희망 남현희(서울시청)가 11일 베이징올림픽 여자 플러레 개인전 4강에 진출, 금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남현희는 이날 베이징올림픽 그린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플러레 개인 8강전에서 이번 대회의 최대 난적으로 평가돼온 일본의 수가와라 치에코를 맞아 접전 끝에 15-10으로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앞선 16강전에서 가르비엘라 바르가(헝가리)에게 15-4로 완승을 거둔 남현희는 8강전에서는 상대인 수가와라를 맞아 경기 초반 상대방의 선제공격을 막아낸 뒤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1라운드를 4-1로 앞서 나갔다. 이어 2라운드에서도 남현희는 11-4까지 앞서나갔으나 3라운드에서 수가와라에게 연속으로 점수를 허용하면서 13-10, 3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두 점을 따내 15-1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남현희가 목표로 하는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준결승과 결승에서 만나게될 것으로 예상되는 두 명의 이탈리아 선수인 조바나 트릴리니(세계 2위)와 발렌티나 베잘리(세계 1위)를 꺾어야 한다.
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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