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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악재로 미국주가 이틀 연속 하락

AI 우려에 사모금융 파산,인플레 우려, 이란 전운까지

미국주가가 27일(현지시간) 각종 악재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1.28포인트(1.05%) 떨어진 48,977.92에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29.98포인트(0.43%) 내린 6,878.88, 나스닥종합지수는 210.17포인트(0.92%) 하락한 22,668.21에 장을 마쳤다.

AI 과잉투자 및 기존시장 잠식 우려는 이날도 계속돼 대형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가 4.16% 급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2.24%), 애플(-3.21%), 테슬라(-1.49% ) 등이 줄줄이 하락했다.

국내 주가에 영향이 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62% 하락하며 3거래일째 하락했다.

금융주도 급락했다. 영국 모기지업체 MFS가 지난 25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금융 부실화 우려가 커지면서 MFS에 엮인 회사뿐만 아니라 금융주가 동반급락했다.

MFS에 돈을 빌려준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는 8.57%, 제프리스는 9.31%, 웰스파고는 5.64% 급락했다.

아울러 골드만삭스가 7.47%, 모건스탠리가 6.19% 떨어지는 등 투자은행과 자산운용사 주가가 동반급락했다.

1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대폭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더해졌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 0.3%를 웃돌며 작년 9월 이후 최대폭으로 올랐다.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8% 올라 예상치 0.3%를 대폭 상회했다. 특히 서비스 부문의 PPI가 전월 대비 0.8% 급등하며 작년 7월의 0.9% 상승 이후 최대 상승폭을 찍었다.

이란 전운 고조도 시장을 위축시켰다.

미국과 영국, 캐나다, 인도 등 주요국은 중동 주재 외교관과 자국민에게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대피하라고 권고했고, 중국 외교부도 자국민에게 이란에서 철수하도록 권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핵협상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다”며 “이란이 합의하지 않으면 정말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이란 공격을 경고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81달러(2.77%) 급등한 배럴당 67.02달러에 거래됐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작년/ 경상수지 흑자 1230억 $

    올해/ 경상수지 흑자 3천억 $
    내년/ 경상수지 흑자 4천억 $
    *******************************

    .

    세계 경제력 5위 등극 멀지 않아

  • 2 0
    [서학개미 회군하라]

    망하는 나라에서 뭐 먹을 것이 있다고? ㅋ

  • 13 0
    엘비뇨 원숭이 트럼프 개새키야

    이란이 두렵지
    공격 못하고 시간 보내면서 뭐 하니

  • 15 0
    YANKEE GO HOME

    몰락하는 양키새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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