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사실상 결렬'
김종훈 본부장 17일 귀국, 촛불시위 다시 거세질듯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던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16일로 예정됐던 세번째 협상을 잠정중단하고 귀국길에 오르고 양국은 추후 외교채널을 통해 계속 협의키로 해, 사실상 협상이 결렬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이처럼 추가협상마저 실패함에 따라 정부의 조치를 지켜보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시민들의 촛불시위는 다시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미한국대사관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통상장관은 13~14일 양일간 워싱턴에서 30개월령 이하 미 쇠고기 수입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추가협상을 벌였으며 양측은 상호 만족할 만한 해법을 도출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그러나 "양측은 30개월령 이하의 쇠고기 수입을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기술적인 세부사항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다소 더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했다"고 덧붙여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음을 밝혔다.
외교부도 이날 오전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일단 뉴욕을 경유해 귀국할 예정이며 향후 양측은 외교채널을 통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외교부가 밝힌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
외교부 발표문
1. 한미 통상장관은 6.13-14 양일간 워싱턴에서 30개월령 이하 미 쇠고기 수입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추가협상을 벌였으며, 양측은 상호 만족할만한 해법을 도출하는데 협조하기로 하였습니다.
2. 양측은 30개월령 이하의 쇠고기 수입을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기술적인 세부사항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다소 더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였습니다.
3. 이에 따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일단 6.15(일) 뉴욕을 경유, 귀국 예정이며, 향후 양측은 외교채널을 통하여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처럼 추가협상마저 실패함에 따라 정부의 조치를 지켜보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시민들의 촛불시위는 다시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미한국대사관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통상장관은 13~14일 양일간 워싱턴에서 30개월령 이하 미 쇠고기 수입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추가협상을 벌였으며 양측은 상호 만족할 만한 해법을 도출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그러나 "양측은 30개월령 이하의 쇠고기 수입을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기술적인 세부사항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다소 더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했다"고 덧붙여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음을 밝혔다.
외교부도 이날 오전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일단 뉴욕을 경유해 귀국할 예정이며 향후 양측은 외교채널을 통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외교부가 밝힌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
외교부 발표문
1. 한미 통상장관은 6.13-14 양일간 워싱턴에서 30개월령 이하 미 쇠고기 수입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추가협상을 벌였으며, 양측은 상호 만족할만한 해법을 도출하는데 협조하기로 하였습니다.
2. 양측은 30개월령 이하의 쇠고기 수입을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기술적인 세부사항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다소 더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였습니다.
3. 이에 따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일단 6.15(일) 뉴욕을 경유, 귀국 예정이며, 향후 양측은 외교채널을 통하여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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