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한동훈 딸 '천재성', 특검으로 확인해야”
“내 딸은 일기장까지 압수수색, 한동훈 딸은 면죄부”
조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똑같이 가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9년 윤석열과 한동훈의 지휘 아래 검찰이 내 딸 조민의 생활기록부와 입시지원서에 적힌 모든 인턴 및 봉사활동 기관을 압수수색하고, 출입 로그기록 분석하고, 관계자 소환조사하고, 일기장을 압수수색해 기재된 일정을 정밀하게 분석한 후 실제 활동시간 보다 발급한 서류에 기재된 시간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소했다”며 “다들 아시다시피 내 딸은 그 불일치를 인정하고, 그 법적 결과를 감수했다”고 했다.
이어 “‘천재’라는 한동훈 딸은 2만 시간 봉사활동으로 표창장을 받았다”며 “하루 8시간씩 주 5일 내내 10년 동안 해야 하는 시간으로 ‘천재’가 아니라 ‘초능력자’라야 가능한 시간”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한동훈 측은 딸이 아니라 봉사단체가 한 시간이라고 변명했다. 그래도 문제다. 실제 활동은 봉사단체가 하고 혜택은 한동훈 딸이 받았기 때문”이라며 “어떤 경우건 압수수색도, 봉사활동을 한 단체 출입 로그기록 분석도 없었다. 관계자 소환조사도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논문을 대필했다고 인정한 케냐 출신 대필 작가 벤슨에 대한 조사도 없었다”며 “14세 당시 자신의 친척과 함께 개발해 해외상까지 받은 스마트폰 앱을 실제 만든 사람이 나왔음에도 해당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도 관계자 조사도 일절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리하여 한동훈도, 한동훈 부인도, 미국에 있는 한동훈의 처제도, 한동훈 딸도 모두 면죄부를 받았다”며 “참 공정하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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