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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대통령 인사권 존중하나 지금은 국회의 시간"

"청문회 치열할수록 국민에게 도움 될 것"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인사청문회와 관련, "재검증을 거쳐서 국회 인사청문 요청서를 보냈으니까 지금은 국회의 시간"이라며 강도높은 청문회를 예고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위원인 윤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나와 "대통령의 인사권은 존중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지용 후보자가 걸어온 길은 하나다. 그런데 이 하나의 길을 보는 시선은 2개인 것 같다. 한쪽에서는 기회주의적인 길을 걸어왔다라고 보는 거고 또 한쪽에서는 긍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다"며 "결국 국회 이제 청문 과정을 통해서 국민이 판단하는 시간이 돌아온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청문회가 치열하면 치열할수록 국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왜냐하면 국민들이 그런 과정들을 통해서 볼 수 있으니까 그리고 대통령께서도 부담이 안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행자가 이에 '이번 검증은 여당 내에서 더 벼르고 있다라는 느낌도 든다'고 하자, 윤 의원은 "후보자로서는 부적합하다라는 이야기를 여러번 드렸는데, 앞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대통령의 인사권을 존중하고 지금은 국회가 치열하게 검증을 통해서 국민이 판단하도록 하는 게 맞다"라며 거듭 강도높은 청문회 방침을 밝혔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돌아온 김삿갓

    깜빵에 들어가지 않으면 승리하는 것이라는 생각일까?
    재판을 받지 않으면 승리하는 것이라는 생각일까?
    패거리들이 가석방 시켜주지 않는다고 협박하여 가석방되는 것이 승리하는 것이라는 생각일까?

  • 0 0
    지랄헌다

    김지용 끝까지 막아내라! 쭉정이를 임명하려는 재맹이놈 저의가 의심스러.

  • 1 0
    ㄹㅇ노ㅗㅇㄴ

    민주당이 윤석열때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윤석열이라는 괴물이 탄생한 것이다.....김지용도 초대 중수청장 후보라는 매우 막중한 자리인데 검증을 요구하는 자들을 막무가내 강경파로 몰아세우는 뷰스, 조중동 따위에 흔들리지 마라...검증이 어떻게 대통령의 인사권을 흔드는 것인가..중수청을 부정한 자를 받아들여야 합리적이고 온건파인가 개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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