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민석, 짖어놓고 물 용기 없으니 경찰 동원"
"경찰, 민주당 오빠들의 이빨 돼 주기로 한 거냐"
한동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이 구체적 내용도 근거도 없는 정치적 고발장 한장 받고 이렇게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짖어놓고 물 용기는 없으니’ 경찰 동원하는 것"이라며 "게다가 민주당이 경찰에 보내는 저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장동 변호사네요. 예쁜 사랑 하세요"라며 자신을 고발한 김동아 의원이 '대장동 변호사' 출신임을 강조했다.
그는 "경찰은 보완수사 폐지로 치안 구멍 송송 나는 상황에서 할 일이 그렇게 없냐"며 거듭 경찰을 비판한 뒤, "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저는 국민만 보고 계속 간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아 의원은 지난 7일 연일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의 '신약 로비' 의혹 폭로를 하고 있는 한 의원을 공무상비밀누설과 개인정보보호법·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고, 경찰은 지난 10일 사건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당했다. 영등포경찰서는 오는 13일 김동아 의원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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