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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국민만 보고 소상히 설명해 나가겠다”

“정치적 결정에 여러 의견 있다는 것 알아. 무겁게 듣고 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전날 기자회견에서의 장관급-의원직 겸직 선언에 대한 비판과 관련, “무겁게 듣고 있다”고 밝혔다.

용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저의 정치적 결정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국민만 보고 필요한 부분을 소상히 설명해 나가겠다”며 “어제 십여일 만에 처음으로 설명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살펴봐 주시리라 생각한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거듭 분명히 했다.

그는 언론을 향해서도 “정책적인 부분과 국민의힘에서 제기하는 가족정당, 유령사무실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공정하게 사실관계를 봐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전날 기자회견 이후 청와대로부터 별도 연락을 받았는지, 해명 이후 2030세대의 여론이 달라졌다고 보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news

    국민은 너 보고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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