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정청래, 호남 경선 앞두고 "가슴이 콩당콩당, '어떡하지' 생각도"

전주서 청소노동자들과 일한 뒤 조찬 함께 하며 지지 호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10일 호남 순회경선을 앞두고 "지금까지 30% 진행됐는데, 이제 내일부터 이거 이제 호남이 투표를 하기 시작하는데, 보는 사람은 쫄깃쫄깃하고 즐거울 수 있다. 근데 저희들은 막 가슴이 콩당콩당 뛰고, 이렇게 하다가 ‘어떡하지’ 막 이런 생각이 든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정 후보는 이날 새벽 전주에서 청소노동자들과 함께 쓰레기를 청소찬에 싣는 노동을 한 뒤 한 식당에서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전당대회가 지금 한창 진행 중인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흥미진진하다. 왜냐하면 초박빙이고. 어제 대구에서 왔는데, (격차가) 1.48%"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전당대회에 나와서 당대표가 되려고 하는 것도, 최고위원이 되려고 하는 것도, 제 잇속을 챙기기 위해서 하는 건 아니다"라며 "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좀 더 평등한 사회, 그리고 엄청나게 자산 불균형, 이런게 안 좋다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을 좀 더 개선하려고 노력하고"라고 말했다.

이어 "또 이재명 대통령이 열심히 또 일을 하시고, 저희로서는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저희도 좋고, 여러분들도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며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우리의 삶도 조금씩 나아진다, 한반도 평화도 정착이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저도 열심히 할 테니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저 TV에서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어때요?"라고 물었고, 한 참석자가 '야윈 것 같다'고 하자 "3킬로 정도 빠졌다, 지금. 하여튼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