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민석, 호남서 압도적 표 받을 것"
"호남 반도체로 호남 사람들 엄청난 자신감 생겨. 어깃장 안돼"
박지원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호남은 늘 전략적 투표를 한다. 특히 이번 전당대회의 투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신임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그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투표가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호남이라고 하는 것은 경제 발전보다는 정치, 민주주의에 투표를 했다. 그런데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도 다시 민주주의를 복원시켰기 때문에 높이 평가하지만, 특히 호남에 반도체를 엄청난 투자를 해서 호남 사람들도 처음으로 우리도 발전할 수 있다 하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라며 "그런데 만약에 이번 전당대회에서 대표가 어깃장 나면 되겠느냐? 그러한 전략적 선택을 할 것이고, 이재명 대통령한테 투표한다 저는 그렇게 본다"고 부연설명했다.
그는 이어 "과연 김민석이 굳히느냐, 정청래가 역전하느냐 이런 것도 문제가 있지만, 수석최고위원이 최민희냐 박선원이냐, 그리고 5등이 김용이냐 이성윤이냐 이게 결정되기 때문에 굉장히 흥미롭게 좀 (보고 있다)"며 "왜냐하면 당대표가 선출되면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3명이 만약에 사퇴를 한다고 하면 대표도 물러가야 된다"며 최고위원 선거결과에도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그는 정청래 후보 모습을 삭제하고 이재명 대통령과 이희자 한국근우회 회장이 함께 찍은 사진만 올린 데 대해선 "어떻게 대통령 신천지 이 회장하고 정청래 사진은 딱 잘라내고 그것을 공개하느냐. 저는 이것은 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도 아니고"라고 질타한 뒤, "신천지하고 관계도 없는데 저러한 짓을 한 사람은 최초 작성자가 반드시 잡힐 거 아니냐. 당에서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되지 저렇게 돼서는 안 된다. 만약 후보자가 관련됐다면 후보 사퇴시켜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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