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조정식, '연임 개헌' 실언 사과해야”
“파급력 큰 사안이라 쉽게 마무리 안돼”
원조친명 7인회 핵심인 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대단히 파급력이 큰 사안이었기 때문에 (조 의장이 SNS에 올린 글로) 그렇게 쉽게 마무리될 것 같지는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조 의장은 상당히 신중한 의원 중 한 분인데 왜 그런 발언을 했을까 의문이 들었다”면서 “헌법적으로도 불가능하고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한 얘기이기에 조 의장의 발언은 실언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야당에서도 왜 그런 말을 했느냐는 공격은 다분히 있을 수 있다”며 “그 공격에 대해 조 의장이 국회의장의 위치에서 대응하고, 그에 상응하는 사과와 입장을 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거듭 사과를 촉구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연임은 없다'고 선언해야 한다는 야당 추장에 대해선 "이 대통령은 2022년, 2025년 대선에서 연임 개헌에 대해 헌법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대통령의 뜻을 전하는 비서실장과 정무수석도 명확한 입장을 표명했기에 또다른 발언은 또 다른 논란을 불러내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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