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김민석의 '15석' 주장에 "근거 찾을 수 없는 숫자"
10석으로 낮출 것 주장하며 김민석과 대립각
조국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원내교섭단체 '20석 기준'은 1973년 박정희 독재정권이 야당을 옥죄기 위해 도입한 유신의 잔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이 기준을 10석으로 낮추는 것은 비교섭단체에 대한 거대 정당의 ‘시혜’나 ‘은전’(恩典)이 아니라, 왜곡된 의회 민주주의를 바로잡는 '정상화‘"라면서 "21세기 대한민국의 의회민주주의에서 당연히 원상복구해야 할 기준"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교섭단체 기준 ‘정상화’는 개혁의 동력을 키우고, 민주주의 다양성을 확장하며, 지방분권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다수연합, 응원봉 국민이 명령한 연합정치가 가능하다"며 "이는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합당 문제와 별도로 이루어내야 할 정치개혁 과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석이 13석인 조국혁신당은 원내교섭단체를 10석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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