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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글로벌 달러 강세에 수직 급등

물가 불안 우려 증폭시켜

미연준의 금리인상 시사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다시 1,530원대 후반으로 올라서는 등 물가 불안 우려를 키우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3원 오른 1,537.4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야간 거래에서는 1,540원대까지 뛰었다.

환율 급등의 주요인은 글로벌 달러 강세다.

간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100.9 위로 올라서며 작년 5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코스피지수 급등에 따른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과 서학개미의 스페이스X 등 미국주식 대규모 매수 전환도 환율 불안을 심화시키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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