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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가, 이란전 격화·AI 매도세 이틀째 폭삭

필라반도체지수 3.57% 급락. 한국증시에도 먹구름

뉴욕주가가 10일(현지시간) AI 관련주 고평가 우려에 이어 중동발 악재가 터지면서 3주 만에 첫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3.33포인트(1.87%) 내린 49,918.7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119.66포인트(1.62%) 내린 7,266.99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509.32포인트(1.98%) 내린 25,169.50에 각각 마감했다.

우리나라 증시에 가장 영향력이 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낙폭이 더 커 3.57% 급락했다.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3.4% 하락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4.7% 떨어졌다. AMD(-4.9%), 브로드컴(-5.2%) 등 다른 반도체기업들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AI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부품 구매 자금 조달을 위해 70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발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23.1% 폭락했다.

이란전이 휴전이래 가장 심각한 확전 위기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도 주가하락을 부채질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 소셜에 밤사이 이란과의 교전을 언급하며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한 데 이어, 이날 '이란을 더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며 발전소, 교량 타격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강력 맞대응 방침을 밝히며 위기감이 커졌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부시

    전쟁을 월남전처럼 질질 오래

    끌어야 떼돈번 텍사스 무기, 기름장수놈들이

    대장동 떡 준다 ㅋㅋ

  • 0 0
    내란민국에는 국민연금이 있다

    개미들에게 떠먹여주고,
    외인들에게 털리고, 잘 돌려쳐막고 있다.
    국민들 연금은 털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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