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개각이나 인사 아직 정해진 바 없다"
"민심 잘 받들어 국민통합 계기로 삼아 나가겠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모든 선거는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여야에 '국민 통합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한 것에 대해선 "국정 운영 방향과 제안할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머지않은 시간 안에 그 부분에 대한 표명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무총리 교체 등 개각에 대해선 "지방선거 결과로 보여진 민심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을 다시 한번 면밀히 돌아보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변화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겠지만 아직 개각이나 인사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이 대통령이 여당의 서울시장 선거 패배 등을 통해 '견제 민심'이 확인된만큼 김민석 총리를 당으로 보내 당권 경쟁을 벌이게 하려던 구상을 전면 재검토하지 않겠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그는 이 대통령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선 "선관위에 대한 직접적인 제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국민의 참정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선관위가 책임 있는 조치를 다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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