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해식 "1번만 내리찍었다" vs 국힘 "선거법 위반 고발"
이해식 "선관위 검토까지 거쳐" vs 국힘 "특정정당 투표 유도"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사전투표후 자신이 민주당 후보들만 찍었다고 공개, 국민의힘이 이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재선 이해식 의원(서울 강동을)은 이날 페이스북에 "1번 만 내리찍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의원은 1-나 김종범 후보에게 던지고 교육감은 진화위 위원장을 역임한 현직 교육감 정근식 후보를 선택했다. 서울시장은 1번 정원오, 강동구청장은 1번 김종무, 서울시의원은 1번 양평호, 강동구의원은 1-나 김종범, 서울 교육감은 정근식, 비례대표는 두 말할 필요도 없이 민주당!"이라며 "투료 완료!!!"고 적었다.
이에 국민의힘 중앙선거관리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는 3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의원은 사전투표를 마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기표한 투표 내역을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했다"며 "공직선거법상 투표의 비밀침해죄 혐의로 서울 강동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직선거법 제167조를 위반한 것"이라며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공인이자 현직 국회의원의 이러한 행위는 특정 후보자 및 정당에 대한 투표를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위법성이 더욱 중대하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자 국민의힘이 또 다시 황당한 정치공세에 나섰다"며 "제가 올린 SNS글은 제가 지지하는 후보와 정당, 그리고 제가 행사한 정치적 선택을 밝힌 내용이다. 더욱이 선관위 검토까지 거친 내용"이라며 문제 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투표의 비밀은 국가나 타인이 개인의 투표 내용을 강제로 밝힐 수 없게 보호하는 제도이지, 스스로 적법한 방식으로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밝히는 것까지 금지하는 제도가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의 주장대로라면 선거 때마다 SNS에 지지 후보를 밝히고 투표 사실을 공개하는 수많은 시민들 역시 모두 법 위반이라는 말이냐"고 목소리를 높이며 맞고발을 시사했다.
재선 이해식 의원(서울 강동을)은 이날 페이스북에 "1번 만 내리찍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의원은 1-나 김종범 후보에게 던지고 교육감은 진화위 위원장을 역임한 현직 교육감 정근식 후보를 선택했다. 서울시장은 1번 정원오, 강동구청장은 1번 김종무, 서울시의원은 1번 양평호, 강동구의원은 1-나 김종범, 서울 교육감은 정근식, 비례대표는 두 말할 필요도 없이 민주당!"이라며 "투료 완료!!!"고 적었다.
이에 국민의힘 중앙선거관리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는 3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의원은 사전투표를 마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기표한 투표 내역을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했다"며 "공직선거법상 투표의 비밀침해죄 혐의로 서울 강동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직선거법 제167조를 위반한 것"이라며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공인이자 현직 국회의원의 이러한 행위는 특정 후보자 및 정당에 대한 투표를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위법성이 더욱 중대하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자 국민의힘이 또 다시 황당한 정치공세에 나섰다"며 "제가 올린 SNS글은 제가 지지하는 후보와 정당, 그리고 제가 행사한 정치적 선택을 밝힌 내용이다. 더욱이 선관위 검토까지 거친 내용"이라며 문제 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투표의 비밀은 국가나 타인이 개인의 투표 내용을 강제로 밝힐 수 없게 보호하는 제도이지, 스스로 적법한 방식으로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밝히는 것까지 금지하는 제도가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의 주장대로라면 선거 때마다 SNS에 지지 후보를 밝히고 투표 사실을 공개하는 수많은 시민들 역시 모두 법 위반이라는 말이냐"고 목소리를 높이며 맞고발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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