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정원오와 격차 빠르게 줄고 있어 해볼만"
"정원오의 과대포장 조금씩 걷혀가고 있어"
오세훈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격차가 빠른 속도로 줄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인 것이 어제와 오늘 나온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보면 많이 줄었지 않나. 그 기울기가 굉장히 가파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격차가 좁혀지는 이유에 대해선 "인물경쟁력 측면에서 (정원오 후보의) 과대포장이 조금씩 조금씩 걷혀가면서 그분이 어떤 분인지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며 "서울시 같으면 휴양지에 업무출장 안 간다. 2박 3일 동안의 행적에 대해서 이분이 한번도 뭘 했는지 해명한 적이 없다. 또 아기씨 굿당이라고 해서 행당7구역의 재개발이 완성이 돼서 주민들이 입주하신 지 벌써 1년이 돼간다. 그런데 준공승인이 안 나 그분들 재산권 행사 못 한다. 그런 일은 정원오 구청장 시절에 마무리를 해놓고 나오셨어야지"라고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이어 "도덕성도 홍보비의 한 70%를 특정 지역언론사, 그 이름이 아마 <성동저널>인가 그럴 것"이라며 "이런 거 해명한 적이 없다. 그냥 무시전략으로 간다. 이거 아마 두고두고 문제 될 것"이라고 별렀다.
그는 서울의 전월세 급등과 관련해서도 "제일 지금 고통 속에 계시는 분들이 전세, 월세, 이사 앞둔 분들이다.지금 한 5천가구 있는 대단지에도 평형별로 하나 정도 전세 매물이 있거나, 하나도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셋값이 많이 오를 수밖에 없다. 월세는 지금 뭐 다락같이 오르고 있다"며 "이게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정책의 큰 맹점이고, 그거를 정원오 후보가 무비판적으로 수용해서 '그 정책 잘하고 있는 거다, 나도 그렇게 하겠다', 이런 입장을 견지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차별화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