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삼성전자주 투매. '국민배당'+노사협상 결렬
코스피 7,400도 위태. 원/달러 환율 1,500원 향해 고공행진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의 '삼전닉스 국민배당제' 발언 파문에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소식이 겹치면서 외국인이 일제히 손절매에 나선 양상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50포인트(1.69%) 내린 7,513.65로 거래를 시작했다.
그후 외국인의 조 단위 매도세가 확인되면서 개장 직후 7,402.36까지 급락하며 7,400 붕괴를 위협했다. 특히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집중 매도, 삼성전자 주가는 장 초반 6%대 폭락하기도 했다.
상대적으로 SK하이닉스 주가 낙폭은 1%대에 그쳐, 외국인이 삼성전자의 '노조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양상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오른 1,493.8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매도에 다시 1,500원을 향해 고공행진중이다.
전날 17.5원 폭등에 이어 이틀새 20원이상 폭등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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