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이란 2차 협상에 사상최고치 경신
대만 가권지수도 사상최고치 경신 등 아시아증시 반색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9.38포인트(2.72%) 오른 6,388.47에 거래를 마쳤다.
이란전 발발 직전인 지난 2월 26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점(6,307.27)을 약 2개월 만에 경신한 것.
지수는 외국인 매수로 전 거래일보다 83.45포인트(1.34%) 상승한 6,302.54로 거래를 시작해 오름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7천520억원, 7천85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린 반면, 개인은 2조3천516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는 4.97% 급등해 120만원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도 2.10% 상승했다.
아시아 증시도 동반 상승해, 대만 가권 지수는 1.75% 상승 마감하며 지난 17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0.89% 오른 59,349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지난 16일 59,518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8포인트(0.36%) 오른 1,179.03에 장을 마치며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전 거래일보다 8.7원 내린 1,468.5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환율 종가가 1,460원대로 내려온 건 지난 달 11일(1,466.5원) 이후 한 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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