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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해수부 앞서 부산시장 출마 선언

"수사는 수사기관에 맡기고, 정치인은 일을 할 때"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해양수산부 부산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이고 미래였던 부산이 이제는 소멸 위험 단계에 들어선 도시가 됐다”며 “2021년 337만명이던 인구가 2026년 324만명으로 줄었고, 하루 평균 36명이 부산을 떠나고 있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특히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가덕도 신공항 사업 지연, 부·울·경 특별연합 무산 등을 언급하며 “실행 없는 시정이 부산의 위기를 키웠다”고 박형준 시장을 직격했다.

그러면서 “저는 해수부 이전이라는 대선 공약을 설계하고 관철시킨 인물”이라면서 “장관 5개월 만에 해수부 이전을 완결했고 직원들의 삶과 미래 터전을 옮기는 과제도 해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HMM 본사 이전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 ▲동남투자공사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대한민국은 서울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한 해양수도권을 양 날개로 삼아 도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제는 여야나 이념이 아니라 유능과 무능이 선택 기준이 돼야 한다”며 “부산 시민도 일 잘하는 시장을 가질 때가 됐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의원직 사퇴 시기에 대해선 “보궐선거가 없어서 지역 대표를 1년이나 비워 두는 것은 부산 북구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면서 “보궐선거가 열리려면 4월 30일까지 사퇴해야 하는 것으로 알기에 그 전에는 사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선 “'그런 이야기 그만하고 일 좀 합시다'라고 말하고 싶다”면서 “수사는 수사기관에 맡기고, 정치인은 선거에 전력을 다해 부산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을 할 때”라고 주장했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가족회사

    여기선 내가 법이다

    대장동 떡이나 마니 내

  • 0 1
    이런얘들 당선돼봐야 분란만 조장

    또 뭐 험지에서 당선됐다꼬 세금 왕창 주이소
    하면서 게지롤 떨겠지
    민젓당은 그냥 쌍도에는 생색만 내면 된다

    노무현때부터 쌍도에서 뭐 하나 건질려다
    다른 지역까지 죄다 폭망한게 어디 한두번인가

    닭대가리가 아니라면 계속 머저리짓하지 마라
    쌍도는 민젓당하고는 안맞는다
    죄앙이가 고향이라꼬 쌍도는 알아서 잘챙기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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