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극심한 널뛰기 끝에 4,550대로 상승 마감
장중 4,600 돌파했다가 4,500 깨지기도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58포인트(0.57%) 오른 4,551.06에 장을 마치며 사상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지수는 40.86포인트(0.90%) 오른 4,566.34로 출발해 외국인의 거센 매수에 장 초반 4,60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기관과 개인의 차익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장중 4,5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반도체주식과 현대차 주식을 집중매수하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4,550선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2천516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938억원, 9천395억원 순매도했다.
이날도 외국인이 집중매수한 주식들이 급등했다. 삼성전자(1.51%)는 사상 처음 14만원선을 돌파했으며, SK하이닉스도 역대 처음 76만원대를 터치한 뒤 74만원대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도 CES에서 대거 AI 로보틱스 제품을 선보인 효과로 13.80% 급등하며 4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오른 종목은 200개에 그치고 내린 종목은 686개에 달해, 개미들이 선호하는 소형주들은 소외된 양상이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8포인트(0.90%) 내린 947.3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926억원, 1천15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만 3천128억원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445.8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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