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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북한 심기 건드리지 않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굴종"

"우리 영토를 북한에 내주려는 안보 자해행위"

국민의힘은 22일 합참이 우리 군의 군사지도상 군사분계선(MDL)과 유엔군사령부의 MDL 기준선이 다르면 남쪽 선을 기준으로 북한군의 MDL 침범에 대응하라는 공문을 전방부대에 보낸 것과 관련, "1953년 정전 협정 이후 우리 국군 장병들이 피땀 흘려 지킨 군사분계선을 북한에 상납하고, 우리 영토를 북한에 내주려는 '안보 자해 행위'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합참 관계자는 군 지침 변경에 대해 '남북의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조치' 'MDL에 대해 남북이 이견이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고 궤변을 늘어놓았지만, 결국 북한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겠다는 '이재명 정부 굴종의 결과'일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9월 지침 변경 이후인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만 13회 침범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북한군이 지뢰 매설을 멈추지 않는 등 군사적 도발을 계속하고 있는데도, 이재명 정부는 단호하고 결연한 대응 자세가 아닌 '소극적 방어 태세' 지침으로 북한에 잘못된 시그널만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얼마 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은 남한이 북침 하지 않을까 걱정한다’는 북한 대변인 같은 발언을 한 바 있다.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 안보의 가장 큰 위협은 '이재명 대통령의 입'"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군사분계선 상납을 중단하고 우리 안보와 국군 장병들을 위험으로 몰고 가는 이적 행위를 즉각 멈추라"고 촉구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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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변사또

    그래야 김여정이

    땅굴로 기쁨조 하사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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