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 턱밑까지
원/달러 환율은 1.5원 찔끔 하락
2일 코스피지수가 미국 주가 하락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 쌍끌이 매수로 4,000 턱밑까지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그러나 찔끔 하락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56포인트(1.90%) 오른 3,994.93에 장을 마쳤다.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이다.
지수는 18.72포인트(0.48%) 오른 3,939.09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 매수로 상승폭을 키워갔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2천146억원어치 순매수로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를 집중 매수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3.72%, 삼성전자 2.58% 각각 올랐다.
기관도 3천929억 순매수로 가세한 반면, 개인은 1조5천765억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6.04포인트(0.65%) 상승한 928.42에 거래를 마치며 5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468.4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1.1원 오른 1,471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중에 1,472.2원까지 올랐다가 외국인의 1조원대 주식 순매수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56포인트(1.90%) 오른 3,994.93에 장을 마쳤다.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이다.
지수는 18.72포인트(0.48%) 오른 3,939.09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 매수로 상승폭을 키워갔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2천146억원어치 순매수로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를 집중 매수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3.72%, 삼성전자 2.58% 각각 올랐다.
기관도 3천929억 순매수로 가세한 반면, 개인은 1조5천765억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6.04포인트(0.65%) 상승한 928.42에 거래를 마치며 5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468.4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1.1원 오른 1,471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중에 1,472.2원까지 올랐다가 외국인의 1조원대 주식 순매수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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