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1인1표제, 당원들 압도적 찬성". 투표율 16.8%에 그쳐
친명 당원들, 정청래 연임용 의혹 제기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1인1표제'가 당원투표에서 압도적 찬성을 얻은 것과 관련, “90%에 가까운 당원의 뜻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들이 압도적인 찬성의 뜻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대한민국 어느 조직에서도 1인 1표, 헌법에서 보장한 평등 정신을 위반해서는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지난 19~20일 이틀간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권리당원 표 가치를 동일하게 하는 1인 1표제 ▲내년 지방선거 비례대표 순위 권리당원 100% 투표 전환 ▲4명 이상 출마 시 예비경선을 권리당원 100%로 치르는 방안 등을 놓고 당원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80% 후반대가 찬성했다.
그러나 조사 참여자는 전체 권리당원 164만여명 중 27만6589명으로, 참여율은 16.81%에 그쳤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번 1인1표제 도입이 당대표 연임 선거때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에 따라 친명 당원들이 불참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같은 당헌당규 개정안은 오는 28일 중앙위원회 투표에 부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들이 압도적인 찬성의 뜻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대한민국 어느 조직에서도 1인 1표, 헌법에서 보장한 평등 정신을 위반해서는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지난 19~20일 이틀간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권리당원 표 가치를 동일하게 하는 1인 1표제 ▲내년 지방선거 비례대표 순위 권리당원 100% 투표 전환 ▲4명 이상 출마 시 예비경선을 권리당원 100%로 치르는 방안 등을 놓고 당원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80% 후반대가 찬성했다.
그러나 조사 참여자는 전체 권리당원 164만여명 중 27만6589명으로, 참여율은 16.81%에 그쳤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번 1인1표제 도입이 당대표 연임 선거때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에 따라 친명 당원들이 불참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같은 당헌당규 개정안은 오는 28일 중앙위원회 투표에 부칠 예정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