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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씨앤아이] 李대통령 지지율 51.5%, 4.4%p↓

56.2% "대장동 항소 포기 부적절" vs 37.5% "적절"

<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에서 대장동 항소 포기 후폭풍으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50%대 초반으로 급락한 것으로 나왔다.

19일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따르면, <스트레이트 뉴스> 의뢰로 지난 15~17일 사흘간 전국 성인 2천3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2주 전보다 4.4%포인트 하락한 51.5%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1%포인트 높아진 44.5%였으며, '모름'은 4.0%였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는 40.9% vs 52.7%, 30대는 41.4% vs 56.4% 등으로 나오는 등 청년층에서는 부정 비중이 높았다.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선 '적절하다'는 응답은 37.5%에 그쳤고,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56.2%로 집계됐다. '모름'은 6.3%였다.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부적절 응답이 많았다.

서울 38.1% vs 54.1%, 인천·경기 35.3% vs 58.5%, 대전·세종·충청 40.4% vs 53.5%, 대구·경북 29.9% vs 65.0%, 부산·울산·경남 32.2% vs 61.8%로 나왔다. 광주·전라만 54.9% vs 38.9%로 적절 응답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18~29세 27.9% vs 62.4%, 30대 28.9% vs 67.2%로 청년층에서 부적절 인식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40대는 46.3% vs 45.6%, 50대는 46.2% vs 49.9%로 이 대통령 적극 지지층에서도 찬반이 팽팽했다.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선 '국정 지원' 46.1% vs '정권 견제' 48.3%로 팽팽했다. '모름'은 5.5%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2.2%, 국민의힘 39.6%로 나왔다. 민주당은 2주 전보다 3.8%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2.9%포인트 반등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2.1%, 진보당 1.1%, 개혁신당 2.3%, 기타 정당 1.6%, 무당층 11.1%, 모름 0.7%였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최병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목로주점 뺑덕 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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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0
    꼼수대마왕 찢

    아직도 50이야 15% 정도 개딸년들이 딱그정도

  • 0 0
    ★ 배꼽다방 쥴리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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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당이 망해야 오-로지 한반도가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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