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정성호, 대장동 일당 위해 몇달 전 자기가 한 말 뒤집어"
"정성호는 억지주장 그만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대장동 사건처럼 피해자가 있는 사건은 몰수 추징이 아니라 피해자가 민사소송 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그러나 정 장관은 지난 8월, 대검찰청에 ‘불법사금융,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등 범죄피해 재산을 ‘몰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주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꼬집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제가 대장동 사건 수천억 추징포기를 비판하자 '대장동 사건처럼 피해자가 있는 사건은 몰수 추징이 아니라 피해자가 민사소송 해야 하는 것”이라고 공개 반박했고, 이후 민주당, 조국혁신당도 같은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즉 정 장관은 대장동 일당을 위해서 몇달 전 자기가 한 말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대장동 일당 재벌 만들어 준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억지주장 그만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거듭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그는 법무장관 출신인 박범계 의원도 자신과의 토론을 거부한 데 대해 "‘불법항소포기’ 토론하자면 왜 다 도망가는지 이해가 안간다"며 "불법항소포기로 궁지에 몰린 민주당 정권 입장에서는 반대편 선봉에 서 있는 저의 논리를 공개토론에서 보란듯이 무력화 시키면 불리한 상황을 한번에 반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창피하게 네 명 다 도망가면 국민들께서 진짜로 '했네, 했어'하실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평소에 ‘토론 하면 민주당’이라고, ‘보수정치는 논리가 없다’면서 근거없는 허세 부려오지 않았나"라고 반문한 뒤, "장소는 ‘민주당사’에서 해도 좋다. 전현직 법무부장관 넷이 같이 나와도 좋다"며 거듭 공개토론을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제가 대장동 사건 수천억 추징포기를 비판하자 '대장동 사건처럼 피해자가 있는 사건은 몰수 추징이 아니라 피해자가 민사소송 해야 하는 것”이라고 공개 반박했고, 이후 민주당, 조국혁신당도 같은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즉 정 장관은 대장동 일당을 위해서 몇달 전 자기가 한 말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대장동 일당 재벌 만들어 준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억지주장 그만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거듭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그는 법무장관 출신인 박범계 의원도 자신과의 토론을 거부한 데 대해 "‘불법항소포기’ 토론하자면 왜 다 도망가는지 이해가 안간다"며 "불법항소포기로 궁지에 몰린 민주당 정권 입장에서는 반대편 선봉에 서 있는 저의 논리를 공개토론에서 보란듯이 무력화 시키면 불리한 상황을 한번에 반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창피하게 네 명 다 도망가면 국민들께서 진짜로 '했네, 했어'하실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평소에 ‘토론 하면 민주당’이라고, ‘보수정치는 논리가 없다’면서 근거없는 허세 부려오지 않았나"라고 반문한 뒤, "장소는 ‘민주당사’에서 해도 좋다. 전현직 법무부장관 넷이 같이 나와도 좋다"며 거듭 공개토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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