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캄보디아 사태 늑장대응 질타. 조현 "송구"
민주당 "윤석열 정권, 위험신호 제대로 관리 못해"
야당 의원들은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종합감사에서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고문 사망 사건에 대한 외교부의 늑장대응을 질타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석기 외통위원장은 이날 조현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어제 대통령께서 캄보디아 총리를 만나 전담반 구성에 합의했는데 왜 이때까지 진작 이런 대책을 세우지 않았나”라며 "우리 정부가 총력 대응했더라면 우리 대학생의 사망 같은 불행한 일은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비판했다.
김기웅 국민의힘 의원도 “실제 고문에 의해 사망 사건이 보고된 지 두 달 동안 아무것도 안했다”며 “누가 어떻게 해명하고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 그에 대한 합당한 조치도 있어야 한다”고 따졌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국민에게 거듭 송구스러운 마음이 들 뿐”이라며 “책임도 깊이 느끼고 있는 상태”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니고 뉴욕에서 캄보디아 장관과 회담하면서 이 문제를 심각하게 거론했고 또 영사대사를 파견했다. 현재 이 분야에 경험 많은 현직 대사를 출장 형식으로 파견했다”고 덧붙였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캄보디아 대사가 총리를 예방하고도 우리 국민 피해 관련 적극적 개입은 요청하지 않고 ODA(공적개발원조) 이야기만 했다”며 “캄보디아에서의 영사 콜센터 신고가 급속히 증가하는 등 국민들이 외교부를 향해 위험 신호를 보내왔는데도 제대로 관리되지 못했다. 지난 정부가 캄보디아 경찰력 지원 요청에 소홀했다”고 윤석열 정권 탓을 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석기 외통위원장은 이날 조현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어제 대통령께서 캄보디아 총리를 만나 전담반 구성에 합의했는데 왜 이때까지 진작 이런 대책을 세우지 않았나”라며 "우리 정부가 총력 대응했더라면 우리 대학생의 사망 같은 불행한 일은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비판했다.
김기웅 국민의힘 의원도 “실제 고문에 의해 사망 사건이 보고된 지 두 달 동안 아무것도 안했다”며 “누가 어떻게 해명하고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 그에 대한 합당한 조치도 있어야 한다”고 따졌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국민에게 거듭 송구스러운 마음이 들 뿐”이라며 “책임도 깊이 느끼고 있는 상태”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니고 뉴욕에서 캄보디아 장관과 회담하면서 이 문제를 심각하게 거론했고 또 영사대사를 파견했다. 현재 이 분야에 경험 많은 현직 대사를 출장 형식으로 파견했다”고 덧붙였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캄보디아 대사가 총리를 예방하고도 우리 국민 피해 관련 적극적 개입은 요청하지 않고 ODA(공적개발원조) 이야기만 했다”며 “캄보디아에서의 영사 콜센터 신고가 급속히 증가하는 등 국민들이 외교부를 향해 위험 신호를 보내왔는데도 제대로 관리되지 못했다. 지난 정부가 캄보디아 경찰력 지원 요청에 소홀했다”고 윤석열 정권 탓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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