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00 돌파. 삼성전자 '10만전자' 등극
원/달러 환율은 한미 관세협상 난항에 0.4원 찔끔 하락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20포인트(1.48%) 오른 3,999.79로 거래를 시작하더니 곧바로 4,000선을 돌파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친 훈풍으로 외국인이 적극 매수에 나서고 개인투자자도 가세하면서 상승세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4.17포이트(2.12%) 오른 4025.10을 기록중이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외국인의 집중 매수로 2.63% 오른 10만1천30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10만 전자'를 돌파했다.
이날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회장 취임 3주년이기도 하다.
원/달러 환율은 그러나 미중 정상회담 타결 전망에도 불구하고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관세협상 난항 우려로 0.4원 내린 1,436.7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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