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코스피 4,000 돌파 환호. "李대통령 성과"
"李대통령과 민주당의 외교와 내란종식이 불확실성 제거"
정청래 대표는 이날 아침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 종합주가지수가 4,000을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국운이 올라가는 듯한 그런 느낌"이라며 "여야가 적어도 ‘대한민국 국운 상승’에 서로 합심 노력해서 국민들께 여야가 모처럼 박수 받는 그런 주간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APEC 기간중 정쟁 중단을 촉구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실현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다. 코스피 4,000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코스피 4,000을 넘어서 ‘코스피 5,000 시대’를 열어내겠다"고 가세했다.
이언주 최고위원 역시 "제가 4,000 돌파할 거라고 큰소리 치니까 사람들이 안 믿던데 저는 더 오를 거라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유동성 원인도 있고 금리인하 기조도 있다. 또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재현되고 있고 APEC도 앞두고 있다. 호재가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노력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서 상당히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내증시가 1,500만 개인투자자, 청년과 서민의 자산 형성 사다리가 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외교 노력과 내란 종식 추진은 대내외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자본시장, 신산업으로 전환, 평화가 지키는 경제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대선 공약인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국민이 잘사는 대한민국 경제’를 일궈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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