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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호 "노영민 있어 다행" vs 노영민 "단 한차례 만나"

노영민 "해외정상급 인사에 대한 방역지침 완화 요청"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2일 "저에 대한 통일교와의 관계에 관한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중앙일보>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은 2022년 1월 25일 이현영 전 부회장과의 통화에서 "다행히 이제 그래도 노 실장님이 있다"며 “노 실장님이나 (청와대의) 그 분들이 처음 2019년에는 제가 잡상인이었다. 그래도 그 분들이 연도 만들어 주고 직접 저를 상대 안 할 때도 있겠지만 한 2~3년을 닦아 놓은 게 있어서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 전 실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통일교 측은 2020년 코로나로 인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 제도가 시행되는 기간에 해외 정상급 인사가 참여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하겠다고 하였고, 해외 정상급 인사에 대해서는 방역 지침의 완화에 관하여 면담 요청을 했다"며 "면담에 응하여 통일교 측 인사를 한차례 만난 사실이 있으나 방역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하게 전달하였고 면담 자리에 참석한 인사 중에 윤영호 전 본부장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통일교 측의 면담 요청에 따라 면담을 진행하고 방역에 관하여 예외가 있을 수 없다는 의사를 표명한 사실 외에 윤영호 전 본부장을 만나거나 통화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을 명확하게 밝힌다"고 덧붙였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오후인

    법무, 행안, 국뻥, 민정, 정무...등등등 최요직에 쓰레귀 곰팽이들을 임명해놓고 세월아 네월아 밍기적 꼼쥐락대다가 이젠 아예 그것들에게 처맞기 시작하네 ? 게다가 과감하게 한다는짓이 추미애 정청래등 참인물들 견제에는 득달같이 칼을 들이대고 씹고 모함? 에라이, 이재망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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