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힘, 양평 공무원 사망 놓고 '망동'"
“국회 사무처 반대에도 일방적으로 국회 분향소 설치"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김건희특검 소환조사후 극단적 선택을 한 양평 공무원 사태와 관련, "국민의힘은 이 비극을 오직 자신들만을 위한 정쟁의 소재로 삼으며 고인을 모욕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먼저 지난 10일 유명을 달리하신 양평군 공무원의 안타까운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고인의 자필이 담긴 메모를 공개하는가 하면, 장동혁 대표는 가지고 있던 메모에서 특정 부분을 지워 공개하기까지 했다”며 “국민의힘은 국회 사무처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국회 내에 분향소를 설치했다”며 국회내 분향소 설치를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고인의 사망과 관련해 보이는 행태는 ‘망동(妄動)’이라는 말로도 부족하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적 계산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고인에 대한 예의를 다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먼저 지난 10일 유명을 달리하신 양평군 공무원의 안타까운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고인의 자필이 담긴 메모를 공개하는가 하면, 장동혁 대표는 가지고 있던 메모에서 특정 부분을 지워 공개하기까지 했다”며 “국민의힘은 국회 사무처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국회 내에 분향소를 설치했다”며 국회내 분향소 설치를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고인의 사망과 관련해 보이는 행태는 ‘망동(妄動)’이라는 말로도 부족하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적 계산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고인에 대한 예의를 다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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