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문수와 국힘은 보수 참칭할 자격도 없어"
"주한미군 감축설 이용해 위험천만한 불장난"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월스트리트저널>의 미국 국방부의 주한미군 감축 검토 보도를 근거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에 대해 입장 표명을 압박하고 나선 것과 관련,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이 한 외신이 보도한 주한미군 감축설을 이용해 위험천만한 불장난을 벌이고 있다"고 반발했다.
한민수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해당 보도에 대해서 미국 정부와 우리 국방부가 즉시 부인했다. 그런데 이런 추정에 기초한 불확실한 보도를 가지고 주한미군 감축을 기정사실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런 위험천만한 언동이 한미동맹과 우리 국익에 미칠 악영향은 생각도 안하냐? 경쟁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한미동맹을 훼손하고 한반도의 안보를 불안하게 만들 작정이냐"며 "내란 수괴 윤석열은 12.3 비상계엄으로 한미동맹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 그런데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도 한미동맹을 한낱 정쟁 거리로 삼겠다니 기가 막히다"고 비난했다.
그는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안보와 국익을 입에 올릴 자격도, 보수를 참칭할 자격도 없다"며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의 행태는 한미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킬 적임자가 누구인지 명확히 보여준다.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부끄러운 입을 닫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민수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해당 보도에 대해서 미국 정부와 우리 국방부가 즉시 부인했다. 그런데 이런 추정에 기초한 불확실한 보도를 가지고 주한미군 감축을 기정사실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런 위험천만한 언동이 한미동맹과 우리 국익에 미칠 악영향은 생각도 안하냐? 경쟁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한미동맹을 훼손하고 한반도의 안보를 불안하게 만들 작정이냐"며 "내란 수괴 윤석열은 12.3 비상계엄으로 한미동맹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 그런데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도 한미동맹을 한낱 정쟁 거리로 삼겠다니 기가 막히다"고 비난했다.
그는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안보와 국익을 입에 올릴 자격도, 보수를 참칭할 자격도 없다"며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의 행태는 한미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킬 적임자가 누구인지 명확히 보여준다.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부끄러운 입을 닫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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