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광훈 대선출마, 돈벌이 수단 대선팔이"
"경찰, 전광훈 수사에 속도 내라"
이나영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내란 수괴 윤석열을 복귀시키겠다는 것이 공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내란 선동선전 혐의로 11차례나 고발당해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가 대선에 나가겠다는 것도 어불성설이지만 내란으로 탄핵당한 내란 수괴를 복귀시키겠다는 선동은 불순하다"면서 "윤어게인 신당이 국민의힘의 반발로 좌초되자 이참에 브랜드를 가져다 돈벌이에 쓰려는 것이냐"고 비꼬았다.
그는 "대선판에 극우세력을 끌어들여 헌정질서를 유린하려는 전광훈 목사의 파렴치한 작태를 용서할 수 없다"며 "경찰은 전광훈 목사의 내란선전 혐의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기 바란다"며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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