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투매에 장중 2,300도 붕괴
트럼프의 '대중국 104% 행정명령 서명'에 시장 패닉
코스피지수가 9일 장중 2,300마저 붕괴됐다.
이날 오후 12시 55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 급락한 2,299,7로 급락, 2,300선이 깨졌다.
외국인이 6천463억원 어치를 매도한 것이 결정타였다. 외국인은 프로그램 매도에서도 6천210억어치를 순매도하며 주가 급락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3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23년 11월 1일(2,288.64)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증시의 폭락 소식에 외국인 투매 강도는 더 높아져 장중 2,290선마저 깨지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 커, 같은 시간 2.12% 급락한 644.46을 기록하며 650선이 무너졌다.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이 중국에 도합 104%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패닉적 분위기에 빠져드는 양상이다.
이날 오후 12시 55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 급락한 2,299,7로 급락, 2,300선이 깨졌다.
외국인이 6천463억원 어치를 매도한 것이 결정타였다. 외국인은 프로그램 매도에서도 6천210억어치를 순매도하며 주가 급락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3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23년 11월 1일(2,288.64)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증시의 폭락 소식에 외국인 투매 강도는 더 높아져 장중 2,290선마저 깨지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 커, 같은 시간 2.12% 급락한 644.46을 기록하며 650선이 무너졌다.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이 중국에 도합 104%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패닉적 분위기에 빠져드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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