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권성동, 민주당이 내란세력이라고? 황당무계"
"극우집회에 나가 내란 선동하는 자당 의원들 고발하라"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초선 의원 70명, 김어준씨를 내란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내란 수괴 윤석열 대신 민주당을 척결해야 할 내란 세력으로 규정하다니 황당무계하다"고 반발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권성동 원내대표가 목적어를 헷갈린 것인지 귀를 의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권 원내대표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헛소리"라면서 "내란에 가담한 정당이 내란 종식을 위해 애쓰는 민주당 당대표와 의원들을 고발하겠다니 그야말로 적반하장 그 자체"라고 비난했다.
그는 "대한민국에 내란 수괴 윤석열 말고 내란을 저지른 자는 없다"며 "권성동 원내대표가 내란죄를 묻겠다면 내란 수괴 윤석열과 주말마다 극우 집회에 나가 내란을 선동하는 자당 의원들을 고발하라"고 맞받았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권성동 원내대표가 목적어를 헷갈린 것인지 귀를 의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권 원내대표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헛소리"라면서 "내란에 가담한 정당이 내란 종식을 위해 애쓰는 민주당 당대표와 의원들을 고발하겠다니 그야말로 적반하장 그 자체"라고 비난했다.
그는 "대한민국에 내란 수괴 윤석열 말고 내란을 저지른 자는 없다"며 "권성동 원내대표가 내란죄를 묻겠다면 내란 수괴 윤석열과 주말마다 극우 집회에 나가 내란을 선동하는 자당 의원들을 고발하라"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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