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6거래일만에 '팔자', 코스피도 6거래일만에 하락
반도체주는 하락, 금융주는 급등
코스피지수가 19일 외국인이 6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자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2.87포인트(0.85%) 내린 2,674.3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주가 상승 소식에 0.74포인트(0.03%) 오른 2,697.97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이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437억원, 146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만 1천38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선 것은 6거래일만이다.
외국인 매도로 삼성전자(-2.37%)와 SK하이닉스(-2.90%) 등 반도체주가 맥을 못췄다.
반면에 삼성생명(5.41%), DB손해보험(5.38%), 우리금융지주(4.02%), KB금융(3.57%), 신한지주(3.06%), 하나금융지주(3.11%) 등 금융주는 급등했다. 가계대출 급증을 막기 위한 주택대출금리 연속 인상이 금융권의 이자수익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8.86포인트(1.13%) 내린 777.4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230억원, 173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만 1천417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2.87포인트(0.85%) 내린 2,674.3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주가 상승 소식에 0.74포인트(0.03%) 오른 2,697.97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이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437억원, 146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만 1천38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선 것은 6거래일만이다.
외국인 매도로 삼성전자(-2.37%)와 SK하이닉스(-2.90%) 등 반도체주가 맥을 못췄다.
반면에 삼성생명(5.41%), DB손해보험(5.38%), 우리금융지주(4.02%), KB금융(3.57%), 신한지주(3.06%), 하나금융지주(3.11%) 등 금융주는 급등했다. 가계대출 급증을 막기 위한 주택대출금리 연속 인상이 금융권의 이자수익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8.86포인트(1.13%) 내린 777.4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230억원, 173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만 1천417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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