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수뇌부와 연합 위성정당 참여 군소정당들과 시민단체 인사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를 치렀다.
이들은 기존에 사용해온 '민주개혁진보연합'이란 명칭이 애매해 일부 비례대표 지지정당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조국신당인 '조국혁신당'보다도 낮게 나오는 등 혼란이 일자,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임을 분명히 하는 '더불어민주연합'으로 당 명칭을 바꿨다.
공동대표는 경선에 패한 민주당 윤영덕 의원(광주 동남갑)과 민주당 영입 인재인 백승아 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사실상 민주당이 지도부를 장악한 셈.
이재명 대표는 축사를 통해 "지금의 상황은 매우 엄혹하고 이번 총선에는 그야말로 이 나라의 명운이 달려 있다"며 "퇴행을 막고, 그나마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가려면 이번 총선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 윤석열 정권이 국회 입법권까지 장악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의 변화를 바라고, 퇴행을 찬성하지 않는 모든 국민 모든 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어떠한 방법으로, 어떠한 길로, 어떠한 시기에 갈 것인지가 약간씩 다를 뿐이다. 목표는 같고 방법과 과정이 다를 뿐이기 때문에,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퇴행을 막고, 이 나라가 그래도 진보하는 나라임을, 전진하는 나라임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지 않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외에 새진보연합 용혜인 대표,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시민사회 대표인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등이 축사를 했다.
특히 임헌영 소장은 "지금까지 어떤 민주당도 진보연합과 합칠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서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지금 이루었다. 역대 민주당이 이뤘어야 할 일이자 온 국민이 바라던 꿈"이라며 통진당 계열 진보당 등과 손을 잡은 이 대표를 치켜세웠다.
이 대표는 중앙대회 참석후 기자들이 '조국혁신당' 합류 가능성에 대해 묻자 "보시는 것처럼 원내 정당들을 중심으로 시민사회 세력까지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기조는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며 선을 그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공동대표로 선출된 윤후덕 민주당 의원의 깍듯한 인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03년 3월3일 새벽(1:00 am쯤) 논문에서 이론적으로 유도한 초전도체 법칙(R 법칙)인 여호와-채의 법칙(채의 법칙)을 발견한 그날 꿈에서 노무현 대통령내외가 저를 만났는데 노무현 대통령과 악수를 했고 청와대가 아닌 다른 집에서 음식상에 앉아있는 저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수저로 음식을 떠서 먹여주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