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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 공관원 일부 철수. 전향적 조치 없어서"

사실상 '준단교 국면' 진입 양상

정부가 북한군 포로 송환 비공개와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항의로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소환한 데 이어 20일 공관원 추가 철수를 결정, 사실상 준(準)단교 국면에 진입한 양상이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주우크라이나 대사 소환 조치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측의 전향적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역에 걸친 공습 위협이 상존해 안전 확보가 어려운 점 등을 고려, 공관원 일부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수 시에도 대사대리를 중심으로 양국 간 필요한 외교 소통은 지속할 예정"이라며 "영사 업무 인력은 전원 잔류해 계속해서 재외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공관원 철수가 외교적 항의의 의미냐는 질문에 "우리 정부의 입장을 이미 다양한 방식을 통해서 우크라이나 측에 전달했고, 그런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도 전향적 조치가 없다고 판단해서 이런 조치를 마련하게 됐다"며 항의 조치임을 분명히 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푸들들

    이거슨 김여정 기분을 거스리게

    한 댓가다

  • 1 0
    외교단절

    이재명도 결단력이 없어

  • 3 0
    ㄹㅇ노ㅗㅇㄴ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야한다. 안 그러면 재발한다.....위장보수 짝퉁보수 매국노들도 이럴때는 우크를 꾸짖어야 보수인척 사람들이 속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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