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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추미애 거칠고 막무가내 일처리, 무능하다"

"추미애-부승찬 실언 참담. 도민에게 사과"

'뉴이재명' 대표주자인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시정)이 작심하고 자당 소속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융단폭격하고 나섰다.

이언주 의원은 19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우선 복지예산 삭감과 과련, "지난주에 경기도 제2차 추경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도의회를 통과했지만, 그것으로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라며 "당초 경기도가 재정난을 이유로 삭감한 예산 가운데 도의회 여야가 복원에 합의했던 규모는 429억 원이었는데, 경기도와의 협상 난항 끝에 복원된 예산은 216억 원에 그쳤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 결과 경기도형 긴급복지, 최중증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청년면접수당 등 취약계층과 청년을 위한 사업부터 구급구조‧소방안전 관련 예산까지, 도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되는 예산들이 여전히 삭감의 부담을 안고 있다"며 "재정 여건이 어렵다고 해서 가장 먼저 보호받아야 할 분들의 몫부터 줄이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재정 운용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추 지사를 질타했다.

그는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내년도 본예산"이라며 "경기도 집행부가 2027년 예산안과 관련해 각 부서에 ‘올해 기준 50% 내외 삭감’을 지시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시급한 민생예산을 일방적으로 삭감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추미애지사는 어려움이 있으면 합리적으로 차근차근 도민들에게 충분히 합리적으로 설명한 뒤, 중앙정부와 기초단체 등에게 협조를 구하고 도민들에게도 고통분담을 요구하면 될 일"이라며 "이런 식으로 거칠고 막무가내로 일을 처리하는 것은 스스로 무능함을 보여주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추 지산의 '소방 재정 빨대', 부승찬 자당 의원의 '소방 재정 쭉쭉' 발언에 대해서도 "최근 경기도 추경예산안 삭감으로 많은 분들이 상심하셔서 안 그래도 경기도민들께 면목이 없던 터에 요 며칠간 소방재정 관련 우리당 추미애지사의 실언에 이어 동료 국회의원의 실언까지 이어지니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으로서 참담하기 그지 없다"고 개탄한 뒤, "도민 여러분께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1
    더불어일베당

    사기꾼 윤재명을 영구제명하고 출당시켜라

  • 2 1
    지랄헌다

    언년이 주디질로 민주랑 갈라치기 지랄해놓고 뭔 개소리!?

  • 2 0
    알것냐

    그래서 카스트로

    정권 유지하는게 잡는거 보다 6배 힘들다

  • 3 1
    리박언주가 그런소릴 하냐

    리승만, 박정희 빨아주는 리박언주가 누굴 욕할 처지냐?
    리박스쿨에서 종신 강의나 하다가 뒤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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