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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만에 모인 평검사들 "검수완박은 위헌"

박범계-김오수에 강한 불만 토로도. '검난'으로 확전 양상

평검사들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하려는 '검수완박' 저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전국에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평검사회의는 2003년 이후 19년 만이다.

서울중앙지검을 비롯해 60여 개 검찰청에서 선정한 평검사 대표 207명은 이날 업무 종료 직후인 오후 7시부터 서울중앙지검 2층 대강당에서 비공개로 심형석 부산지검 검사의 사회로 '전국 평검사 대표회의'를 진행했다. 당초 150명 안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됐으며 보다 많은 검사들이 모였다.

참석자들은 검수완박 법안이 통과되면 헌법상 재판청구권 침해, 적법절차 원칙의 훼손 등 우려가 있으며 수사권이 폐지되면 국민에게 실질적인 폐해가 이뤄질 수 있다며 저지 방침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검수완박에 찬성하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사표 제출후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후 사표를 철회한 김오수 검찰총장에 대한 강한 불만도 터져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회의는 철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20일 오전에 입장문을 낼 계획이다. 회의록을 대검 등에 전달해 공유하거나 내부망에 공개하는 방안 등도 검토 중이다.

앞서 평검사회의 공보 담당인 윤경 의정부지검 검사와 김진혁 대전지검 검사는 회의 직전 언론 브리핑에서 "개정안은 내용과 절차 등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점이 대법원, 대한변호사협회, 민변, 참여연대, 형사소송법학회 등에서 광범위하게 지적되고 있다"며 민주당이 강행하고 있는 검수완박을 비판했다.

검사들은 이날 평검사회의에 이어 20일 전국 50여명의 부장검사들이 모이는 회의를 대검찰청에서 개최할 예정이어서, 검수완박은 점점 '검란'으로 발전하는 양상이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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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0 0
    검찰의싸가지없는행테

    동료여검사강간무혐의처분
    교통법규위반한사고무혐의
    가르마가다르다며무혐의
    고문조작한가짜범인실형구형
    창조간첩만들다들다통나고~
    이게검찰의민낮이다

  • 2 0
    ㅋㅋ염병하네

    또 법꾸라지짓 하는고얌??ㅎㅎ

  • 2 1
    막가자는거지

    검새쿠테타는 철저히 밟아줘라!
    다시는 기어오르지 못하게.

  • 2 1
    조까

    공무원의 집단행동 자체가 불법행위이다.
    모두 사표 받던지 아니면 사표를 쓰게해라.
    그리고 7급으로 정상화하고, 국민알기를 홍어 거시기로 아나

  • 1 4
    Job Security 걱정 마라

    수사/기소 분리 후에도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은 해고되지 않는다.
    걱정 마라.
    소속만 변경될 뿐.
    특히 6천명 수사관은 경찰로 가게 돼, 진급기회 활짝 열린다.

    사라지는 것은 검사 전관예우뿐이다.

  • 3 1
    살권수 잊었나?

    검찰은 왜 주가조작 쩐주 김건희를 수사 안 하나?

  • 2 2
    합헌적 입법권한 행사를 방해하지 말라

    현행 헌법은 검사에게 수사권한을 보장하고 있지 않다.
    ('검사가 영장을 신청한다'고만 적혀있다)
    검사들이 국회의 합헌적 입법권능을
    집단으로 위협하는 것이야말로
    위헌 위법한 처사다.

  • 2 1
    People

    무조건수사권,기소권분리를반대만 할것이아니라
    머리좋은검사들이수사권,기소권분리방안을만들어 선제적으로제시해보라!...., ..ㅋㅋㅋㅋㅋ

  • 1 1
    People

    민주당아이들이검찰이아닌경찰들에게수사받고부엉이바위로올라가 추락하고싶다는데냅둬라....ㅋㅋㅋㅋㅋ

  • 4 1
    공정이라네?

    주가조작질에 상습 위조범이 멀쩡한 것이 공정인가?

  • 5 1
    부동시

    쥴리 수사도 못하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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