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광화문 정부청사 쓰겠다", 靑 폐지 방침 확인
경호상 문제 해결이 관건. 숙소도 외부에 마련 방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광화문 정부청사를 쓰겠다"며 청와대 집무실 폐지 방침을 재확인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하기 위해 예방온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 이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고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공약을 통해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를 비롯한 청와대 조직 슬림화와 대통령실 광화문 이전을 밝힌 바 있다.
윤 당선인은 이에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대통령실을 마련한 뒤, 기존 청와대 부지는 국민들에게 환원한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앞서 광화문 청사로 집무실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경호상 문제로 백지화 한 바 있어, 향후 추진 과정에 같은 논란이 뒤따를 전망이다.
윤 당선인은 숙소도 청와대 밖에 마련한다는 방침이나 이 또한 경호상 문제가 해결돼야 가능할 전망이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하기 위해 예방온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 이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고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공약을 통해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를 비롯한 청와대 조직 슬림화와 대통령실 광화문 이전을 밝힌 바 있다.
윤 당선인은 이에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대통령실을 마련한 뒤, 기존 청와대 부지는 국민들에게 환원한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앞서 광화문 청사로 집무실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경호상 문제로 백지화 한 바 있어, 향후 추진 과정에 같은 논란이 뒤따를 전망이다.
윤 당선인은 숙소도 청와대 밖에 마련한다는 방침이나 이 또한 경호상 문제가 해결돼야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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