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靑 등 모든 부처에 ‘청년보좌역’ 배치”
윤석열, 직접 청년위원장 맡으며 2030에 러브콜
윤석열 후보는 이날 당사 인근의 한 카페에서 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산하 청년본부와 함께 한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청년위원회 출범식에서 “이미 기성세대가 되고 어떤 형식이든 기득권으로 자리잡은 중장년층의 생각만 갖고 우리사회 전체 모두에 이익이 되는 보편적 행정과 정책을 펴나기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년위는 선대위 청년본부와는 별도의 후보 직할 조직으로, 윤 후보가 위원장을 직접 맡는다.
윤 후보는 “향후 국정을 운영하고 정치를 결정하는데 중장년층의 생각만 갖고는 올바른 정책을 만들 수 없다. 청년에 관한 것만 아니고 고령화사회에 대한 대책 같은 것도 청년들의 스크린을 받아야 한다”며 “젊은 사람들이 아직 경륜은 부족하지만 더 넓게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본 인식과 정보를 국가정책에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학원 석박사 정도의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들어봐도 이분들의 실력이 절대로 부족하지 않다. 정책을 만드는 데 있어 최고 전문가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쓰기에 편한 재료여야 한다”며 “고도의 학문성이라는 게 꼭 뒷받침되어야 하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선대위도 총괄본부와 각 본부들에 여러분들을 청년보좌역으로 대폭 기용하겠다"며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뜻 있는 청년들의 축제가 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며 청년층에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한편 이날 청년위원회 출범식에는 권성동 사무총장, 김은혜·김병민 선대위 대변인 등과 청년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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