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총장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밀턴 프리드먼의 책을 거론하면서 “상부에서 단속 지시가 대검찰청 각 부서를 통해 일선 청으로 내려오는데 프리드먼의 책을 보면 이런 거 단속하면 안 된다고 나온다”며 "부정식품이라는 것은, 없는 사람은 그 아래 것도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거다. 이거 먹는다고 당장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2일 페이스북에 올린 '독약은 약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어안이 벙벙하다"며 "G-8의 국력을 인정받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부정식품 그 아래 것이라도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이어 "윤 후보가 생각하는 국가의 역할은, 없는 사람들에게 부정식품 그 아래 것이라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주는 거냐 건강, 위생, 안전, 생명이라는 국민의 기본권이 빈부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것이 윤 후보가 강조하는 공정이냐?"며 "윤 후보께서 대통령으로서 만들고자 하는 나라는 도대체 어떤 나라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없는 사람들은 '주 120시간 노동'하면서 '부정식품이나 그 아래 것을 먹는' 그런 나라를 만들려는 거냐?"고 맹공을 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역시 폐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후보, 불량후보다운 불량인식에 경악한다"며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이라도 먹어라', 가난하면 대충 먹어도 된다는 발상"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국가는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살게 만드는 것이 존재 이유다. 가난한 국민이 불량식품을 먹고 살지 않도록 돌보는 것이 국가의 의무"라면서 "대통령이 되겠다면 국민을 차별하는 불량한 시각부터 고쳐야 한다. 우리 국민은 부정식품을 먹어도 되는 불량국민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낙연 전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그의 위험한 인식을 드러냅니다. 선택의 자유라는 미명으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건강권을 경시해도 괜찮다는 인식이 충격적"이라며 "검사 시절 위생 단속을 제어했다는 언급은 국민 안전을 위한 법 집행을 일개 검사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일그러진 자의식을 보여준다"고 비판에 가세했다.
이어 "기업에 주 120시간까지 일을 시킬 수 있는 ‘자유’를 주고, 가난한 사람들은 상태가 의심스러운 음식을 선택할 ‘자유’를 준다면, 이 세상이 어떻게 되겠냐? ‘없는'사람은 위험할 수도 있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는 말이 2021년에 어떻게 가능하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캠프 총괄부실장 신지호 전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적으로 좀 빈궁한 사람은 불량식품을 먹어도 된다는 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와전이고 왜곡”이라며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이 불량식품을 먹어도 된다는 취지가 아니라 그런 제품이라도 받아서 나름대로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불가피한 현실 아니냐는 것을 지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주요 금융 유관기관장들은 기재부(모피아)출신들의 회전문 인사로 채워져있다.. 특히 재난지원금 카드포인트등 대기업카드사 이권과 관련된 기관인 여신금융협회장도 물론 기재부(모피아)출신이다.. https://www.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344
지도자의 용기란 잘못한 것, 잘 못알고 있는 것, 실수한 것 등은 진솔하게 잘못을 말하는 것입니다. 말한 사실을 덮으려고 하고, 참모의 입을 빌려 해명하면 할 수록 비열한 사람이 됩니다. 사람은 신이 아니므로 잘못알 수 있고 잘못 발언할 수 있고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변명하고 실수를 계속하면 무지한 게 들어납니다. 언, 진중하게 해야 합니다.
발언의 핵심분, 식품문제는 엄격하게 조사해야지요.소위 말하는 별건수사,선택조사해서 먹는 문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게 하는게 선직국에 진입한 지도자가 할 일이지, 과도하게 해서 문제라고요. 누구처럼 터는 것은 잘한것이고 먹는 문제를 과도하게 하는 것은 문제다?이건 선진국에서 있을 수 없습니다.먹는 문제만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도자를 뽑아야 합니다.
미국 햄버거 재료도 질에 있어서 천차만별할 것입니다.그러나 불량 재료는 있을 수 없습니다.한국도 부자는 특정지역 특등미를 먹을 수 있습니다. 반면 빈자는 지금 없지만 맛없는 통일쌀을 먹을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통일쌀이 불양은 아닙니다.질의 우열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있지만 빈자는 불량식품을 먹고 배를 채우라?대통령이 되겠다는 분과 참모가 할말인가요?
아뢰오에게 하신 분에게 문맥을 보고, 또 신지호씨의 주를 보면 어려운 사람은 불량식품을 먹어서라도 식욕을 채우라고 한 것 아닌가요? 아뢰오는 분명하게 말하지만 먹는 문제는 이념 이전의 문제입니다. 빈자나 부자나 건강한 식품, 불량 식품이 아닌 식품을 먹어야 합니다. 물론 식품의 재료는 여러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량 식품을 먹어도 된다면 될까요?
윤전총장에 전적으로 공감이란 분은 사회주의, 시장자본주의 논리로 접급하는데 먹는 문제는 사회주의, 자본주의 이전의 생명의 문제입니다. 먹는 문제, 식품은 안전을 강조하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문제를 이념으로 접근합니까? 미국은 먹는 문제 만큼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윤당원은 가진 자 편에서 생각하는 경도되어 있습니다.
없는 사람에겐 ,5000만원짜리라도 비를 피하고 쉴 집이 필요하고 장기 실업자에겐 최저임금 밑이라도 일자리가 고프다.먹는 것 집값,임금을 강제로 획일적으로 정해놓으면,약자는 스러지고 결국엔 모두다 힘들게 된다,시장자본주의가 사회주의 보다 강한것은 약자도 제능력에 맞추어 벌어먹을수 있기 때문이다.한국엔 일자리가 없고 집값은 높아,둘중한명은 평생 일해야만한다
윤당원은 그래도검찰총장끼지 했으니 위법 불법하는 사람은 법에 맞게 처벌하는 법치국가의 틀을 잡고 세울줄 알았습니다. 이회창씨는 대쪽 총리, 저분은 법치국가의 틀을 세우리라는 믿음이 갔습니다. 불량식품 완전 소탕하여 국민건강 지켜주리라는 확신이 같습니다.윤당원도 그럴줄 알았는데 불량식품이라도 먹고 끼니 때우라? 윤당원은 지금 제 정신이 있는 사람입니까?
말할 때 여전히 도리도리하고 걸을 때도 진중함이 없고 언은 했다하면 실수하여 불안하고 서 또한 안정감이 없고 판은 오직 여론과 조중동에 의존하는거 같고 결혼전의 문제라며 해외토픽가인 member yuji는 덮고 넘어가려고 얼머부립니다. 만일 대통령이 되면 국민이 걱정해야 될 판입니다. 진중하고 자중하고,충고하건대 타이핑하여 진중하게 메시지 전달하세요.
신지호씨 그게 말이 되어요.불량식품 먹으며 끼니 때우라고요?가난한 사람일수록 건강한 식품 먹어야 되는거 아니겠어요.윤씨의 경전은 오직 프리드먼 밖에 없습니다.지금 어느 시대인데 틀에 박힌 사고가지고 지도자가 되려고 합니까? 지도자는 사고가 유연해야 합니다.그러면서 한결 같아야 합니다.신언서판 중에 신도 건들건들 걷고 벨트 매는 법도 군에 가지 않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