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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반박 "수사지휘권, 한번은 거쳐야 할 절차"

"오후에 입장 밝히겠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2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의혹에 대해 무리한 수사지휘권을 행사했다는 비판여론에 "최종 판단 전에 한 번은 거쳐야 할 절차였다"고 반박했다.

박 장관은 이날 아침 법무부 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만약 그런 지휘를 하지 않았더라면'을 한 번쯤 생각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대검이 대검 부장·고검장 확대 회의를 통해 사건을 무혐의로 최종 처리한 것을 받아들일 것이냐는 질문에 "오후에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한편 22일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9~20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박 장관의 수사수사권 지휘에 대한 찬반 여론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45.2%가 '부적절한 조치'라고 답했다.

39.2%는 '검찰의 부당한 수사 관행을 바로잡는 조치'라고 답했다고,'잘 모르겠다'는 15.6%였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7%이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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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3
    양아치~

    폭해사건 조사 성실히 받고
    콩밥먹으러 가야지~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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