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통령 머릿속엔 '아동반품'이란 의식 자체가 없어"
표현 부적절 지적엔 "조금 아쉽게 생각한다"
청와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입양아 교체' 발언 파문에 대해 "대통령의 의도나 머릿속에 '아동반품'이란 의식 자체가 없다"며 거듭 해명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야당들의 비난에 대해 "아동을 대상으로 해서 반품이라느니 너무 심한 표현이 나왔는데 취지가 상당히 왜곡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 아이를 위한, 즉 사전위탁보호제도를 설명드릴 때 아이를 위한 제도"라며 "아동이 아동 입장에서 적합한 가정인지 새로운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맞는지 등을 점검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랑스 같은 경우가 결연을 동의하면 6개월 이상 위탁 보호하고 있고 일본 같은 경우도 6개월 간 시험 양육을 한다"며 "몇 나라뿐만 아니라 각국이 다 이런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를 바꾼다'는 문 대통령 표현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조금 아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전직 대통령들 사면에 대해선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데 국민공감대가 모아질 수 있겠냐"고 일축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부동산 특별공급' 발언에 대해선 "어제 시장에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을 강조하셨는데 혁신적이고 다양한 공급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니 저희로선 앞으로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야당들의 비난에 대해 "아동을 대상으로 해서 반품이라느니 너무 심한 표현이 나왔는데 취지가 상당히 왜곡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 아이를 위한, 즉 사전위탁보호제도를 설명드릴 때 아이를 위한 제도"라며 "아동이 아동 입장에서 적합한 가정인지 새로운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맞는지 등을 점검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랑스 같은 경우가 결연을 동의하면 6개월 이상 위탁 보호하고 있고 일본 같은 경우도 6개월 간 시험 양육을 한다"며 "몇 나라뿐만 아니라 각국이 다 이런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를 바꾼다'는 문 대통령 표현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조금 아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전직 대통령들 사면에 대해선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데 국민공감대가 모아질 수 있겠냐"고 일축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부동산 특별공급' 발언에 대해선 "어제 시장에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을 강조하셨는데 혁신적이고 다양한 공급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니 저희로선 앞으로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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