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손혜원의 양정철 공격에 "속 이야기 못해 참 답답"
"야당 공격보다 내부의 이야기에 더욱 상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손혜원 전 의원이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원색비난하고 나선 것과 관련, "속 이야기를 제대로 하지 못해 참 답답합니다"라고 반박했다.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의원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양비', 요즘 형의 이야기가 언론을 비롯해 이곳저곳에서 나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참여정부 시절부터 지금까지 근 20년을 함께 지내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좋았던 때보다는 힘들었던 때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왔습니다"며 "가끔 소주 한잔을 마실 때면, 야당이나 보수언론의 공격보다 내부의 이야기에 더욱 상처받았습니다. 그런 형을 알기에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손 전 의원의 공격에 거듭 유감을 나타냈다.
그는 "술 한잔 합니다. 지독한 외로움을 겪을 형을 생각하며, 반드시 성공해야 될 문재인 정부를 생각하며 마십니다"라고 덧붙였다.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의원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양비', 요즘 형의 이야기가 언론을 비롯해 이곳저곳에서 나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참여정부 시절부터 지금까지 근 20년을 함께 지내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좋았던 때보다는 힘들었던 때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왔습니다"며 "가끔 소주 한잔을 마실 때면, 야당이나 보수언론의 공격보다 내부의 이야기에 더욱 상처받았습니다. 그런 형을 알기에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손 전 의원의 공격에 거듭 유감을 나타냈다.
그는 "술 한잔 합니다. 지독한 외로움을 겪을 형을 생각하며, 반드시 성공해야 될 문재인 정부를 생각하며 마십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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