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검찰-사법은 물론 재벌, 언론, 금융, 관료권력 개혁해야"
"기득권 카르텔 개혁하는 것이 곧 민생"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넷플릭스 다큐 '위기의 민주주의 - 룰라에서 탄핵까지'를 봤다면서 "두 번의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퇴임 지지율 87%였던 룰라 대통령과 이를 이어받은 호세프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뿌리 깊은 기득권 구조를 개혁하지 않으면 국민의 높은 지지를 받는 정부도 이렇게 쉽게 무너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문재인정부가 적폐청산과 검찰개혁에 몰두하는 것을 비판하지만, 이렇듯 시민의 삶과 기득권 구조 개혁은 분리되어 있지 않다"며 "선후의 문제도 아닙니다. 기득권 카르텔을 개혁하는 것이 곧 민생이며, 이들을 내버려 두고는 어떠한 민생개혁도 쉽게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촛불은 비단 박근혜 탄핵만을 위해 켜지지 않았다. 불의한 정치권력은 물론 우리 사회 강고한 기득권의 벽을 모두 무너뜨리라는 명령이었다"며 "검찰개혁, 사법개혁은 물론 재벌, 언론, 금융, 관료 권력을 개혁하는 것으로 지체없이 나아가야 하는 이유"라며 전방위 개혁을 주장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뿌리 깊은 기득권 구조를 개혁하지 않으면 국민의 높은 지지를 받는 정부도 이렇게 쉽게 무너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문재인정부가 적폐청산과 검찰개혁에 몰두하는 것을 비판하지만, 이렇듯 시민의 삶과 기득권 구조 개혁은 분리되어 있지 않다"며 "선후의 문제도 아닙니다. 기득권 카르텔을 개혁하는 것이 곧 민생이며, 이들을 내버려 두고는 어떠한 민생개혁도 쉽게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촛불은 비단 박근혜 탄핵만을 위해 켜지지 않았다. 불의한 정치권력은 물론 우리 사회 강고한 기득권의 벽을 모두 무너뜨리라는 명령이었다"며 "검찰개혁, 사법개혁은 물론 재벌, 언론, 금융, 관료 권력을 개혁하는 것으로 지체없이 나아가야 하는 이유"라며 전방위 개혁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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